넷플릭스 더스파이 앨리 코헨 실화

0. 넷플릭스 드라마

 

 

1. 선택

·영화를 보다 보면 세계적인 정보기관들의 이름을 들어 볼 때가 있다.
CIA, MI6, KGB 그리고 모사드.
(요즘에는 KCIA 중정까지 영화와 매체에서 접하는 기회가 많은 것 같다.)
액션 첩보물처럼 첩보원들은 정말 화려하고 화끈할까 너무 궁금했다.
실제 분쟁지역에서 목숨이 촌각을 다투는 첩보원들의 실제를 보니
반은 맞고 반은 영화와 굉장히 달랐다

 

넷플릭스 더스파이

 

제작자: 기디언 레프
출연: 사샤 배런 코인, 노아 에머릭, 하다르 라촌 로템, 알렉산더 시디그, 왈리드 즈와이터, 나심 시 아메드
장르: 프랑스 작품, TV 프로그램·정치, 도서 원작의 TV프로그램, TV 프로그램·스릴러, TV 드라마

 

넷플릭스 더스파이

 

2. 소개

·넷플릭스 더스파이는 실화이다.
아르헨티나와 중동을 오고 가는 만큼 이야기의 스케일이 크다.
이스라엘의 남성 한 사람은 모사드의 요원으로 발탁이 된다.
엘리 코헨 본인의 의사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그리고 그를 선택한 아주 기본적인 이유가 있었으며, 그것은 이 주인공만이 가능한 이유이기도 했다.
드라마를 직접 보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넷플릭스 더스파이를 보다 보면, 액션 장면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모든 회차에서 긴장감이 유지된다.
실제 스파이들의 삶이라는 것이 얼마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내야 하는지
사실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최고의 스파이 장르물이 어떤 거냐고 누가 묻는다면
스파이를 가장 스파이답게 그려낸 작품은
넷플릭스의 더스파이라고 주저 없이 추천할 수 있다.

 

넷플릭스 더스파이

 

스파이 영화에 갈등의 한 부분으로 항상 등장하는
국가를 위해 기꺼이 나서는 개인 인격 사이에 희생과 고뇌의 간극은
어느 정도까지 용인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넷플릭스 더스파이

 

스파이의 활약으로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을 확보하게 되었지만,
국제정세와 시간의 운이 좋지못한 바람에 돌아오지 못했고
드라마의 마지막은 여기에 쓰지 않겠다.

 

 

 

3. 배우 발견

· 1인극이라고 느낄 정도로 주인공의 비중이 굉장히 크다
주인공 사샤 배런 코언이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게 끌어간다.
처음 보는 이미 이름이 꽤 알려진 배우이다.
수재로 알려져 있는 케임브리지를 나왔다고 한다.
코미디 영화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국한되지 않고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알려져 있다.
특이한 점은 영국 배우이고, 드라마는 프랑스 제작이라는 점이다.
이스라엘에서 제작한 줄 알았는데 정보를 보니 아니다.
영화 보랏 2,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더스파이

 

 

4. 누구에게

· 스파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드라마다.
실화인만큼 결과의 예측보다는 스파이 역할을 하면서 이루어 낸 성과는 어떤 사건들이 있고
개인적인 고통과 불안함은 어느 정도였을지 스파이가 되어서 느껴보면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할 것이다.

화약고라 불리는 중동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넷플릭스 더스파이